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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대표는 누구?... 국민은 오세훈, 당심은 황교안
한국당 당대표는 누구?... 국민은 오세훈, 당심은 황교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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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자들의 마지막 합동 연설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자들의 선호도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황교안 후보가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일반 국민 사이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에 따른 것이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한국당 당대표로 일반 국민은 오세훈 후보를 한국당 당원들은 황교안 후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한국당 당대표로 일반 국민은 오세훈 후보를 한국당 당원들은 황교안 후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먼저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후보 3인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37%가 오세훈 후보를 선택했다. 반면에 황교안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를 얻는데 그쳤다.

한국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같은 질문에서는 그 결과가 크게 엇갈렸다.

조사에서 황 후보는 52%로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은 반면 오 후보는 24%에 그쳤다. 후보자 합동 연설에서 태극기 세력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김 후보는 15%를 기록했다.

후보별 호감도 역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일반 국민의 경우 오 후보가 가장 높은 41%를 기록한 반면 황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27%, 1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지지층이 꼽은 후보별 호감도는 황 후보가 71%를 기록해 격차가 더 컸다. 오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49%, 38%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