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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부터 7개 조례안 ‘의원발의’
노원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부터 7개 조례안 ‘의원발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2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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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 의원들이 새해 첫 임시회부터 7개의 조례안을 쏟아냈다.

또한 신동원, 주희준, 여운태 의원 등도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집행부에 건의사항과 시정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는 ‘일하는 의회’로 만들겠다는 올해 의원들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노원구의회가 22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노원구의회가 22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경철 의장도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한 다짐을 잊지 말고 구민 모두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22일 노원구의회는 8층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월7일까지 14일 간 열린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노원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옥 의원) ▲노원구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서기팔 의원) ▲노원구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준성 의원) ▲노원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윤남 의원) ▲노원구 한국자유총연맹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여운태,김태권,변석주,신동원,이한국,임시오,주연숙 의원) ▲노원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태권,차미중,김선희,이영규 의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안(신동원, 김태권 의원) 등 7건이다.

이들 조례안은 오는 3월6일까지 해당 상임위 별로 의원들의 심의를 통해 처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신동원, 주희준, 여운태 의원 등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신동원 의원은 ‘구립예술단체의 지원금 사용에 관하여’, 주희준 의원은 ‘5.18 망언과 관련하여’, 여운태 의원은 ‘행사시 내빈 인사 순서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의견을 집행부와 구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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