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 선수가 두 번째 시범경기도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벌백랜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트래비스 잔코스키와 후속 마누엘 마고트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루 도루를 시도한 코데로를 포수 오스틴 반스의 송구로 잡아내면서 주자를 지웠다.
류현진은 오스틴 헤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호세 피렐라를 3루수 실책으로 2루를 허용하며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그렉 가르시아에게 헛스윙 삼진을 빼앗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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