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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공단, 취객 등에 ‘고객ㆍ직원’ 보호... ‘비상벨’ 설치
중구공단, 취객 등에 ‘고객ㆍ직원’ 보호... ‘비상벨’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04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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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이용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회현체육센터 내 시민안전 비상벨을 설치했다.

심야근무 중 취객 등 위험 인물들의 폭언과 폭력 등으로부터 겪을 수 있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중구공단이 설치한 비상벨
중구공단이 설치한 비상벨

비상사태 발생시 직원은 안전용 비상버튼을 누르면 각각 지하1층 통제실과 지상3층 헬스장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이에 긴급한 상황을 즉시 전파해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층 보완된 안전망 구축이 실현됐다.

사회적약자인 노약자의 비중이 약 15%정도인 중구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민안전 비상벨 설치를 통한 사전 예방조치로 고객 이용 만족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9년 중 시민안전 비상벨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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