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소방관 복장이 전면 개선 돼 새로운 복장으로 갈아 입는다.
지난 2009년 개정된 지 10여년 만으로 기존 소방복은 활동성과 통기성 등 현장 소방관들의 불만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청은 일선 소방관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복제 전면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연구용역과 시범착용,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재질 보완해 피복을 개정했다.
이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13일 소방공무원의 근무복과 점퍼류 등 품평회를 진행했다.
소방 복제 품평회는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만족도가 높은 피복을 구매하기를 위해 선호도 조사 실시하기도 했다.
한성욱 장비회계팀장은 “현장 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수정·보완 가능하도록 개선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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