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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성동구 왕십리,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1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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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이에 앞으로 왕십리에는 교통정보시스템과 사고유발 탐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교통시설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시티 표준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선정(왕십리 오거리)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선정(왕십리 오거리)

구는 표준모델이 서울시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테마형 특화단지 사업에 선정돼 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주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주민이 정책추진의 전 과정에 중심적으로 참여하는 ‘리빙랩’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적용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사업에 국비 2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0년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성동구는 서울시 주관 ‘2018년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배제와 소외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서울의 교통중심지인 왕십리가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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