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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 모바일 앱 서비스... 30분당 900원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 모바일 앱 서비스... 30분당 900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1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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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모바일 앱을 서비스 한다.

출근 혹은 외출 등으로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주차 비용은 30분당 900원이다.

강남구 '모두의 주차장' 앱
강남구 '모두의 주차장' 앱

주차장 공유를 통해 배정자가 받은 인센티브는 앱 내에서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다른 지역 공유주차장의 주차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차관리과(02-3423-6422), 강남구 도시관리공단(1544-2113) 또는 앱 개발사인 모두의주차장(1899-8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면을 2명이 나눠 사용하는 ‘함께쓰기(1+1)’와 비어 있는 시간에는 누구나 잠시 주차할 수 있게 하는 ‘잠시주차제’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시 가점을 준다.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공유사업 확대로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는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구민 공감을 얻는 주정차 사업으로 민원을 줄이고, 주민중심 소통정책으로 ‘품격 강남’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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