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인ㆍ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등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의회는 21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
상정된 안건은 총 8건으로 이중 4건의 조례안은 의원발의 된 안건이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안(정선희 의원)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홍석 의원) ▲영등포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진 의원) ▲영등포구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오현숙 의원) 등이다.
한편 의원들은 이번 회기 중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의정활동과 각 상임위별 현장 방문 등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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