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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판매 본격화..‘쏘나타 체험관’ 운영
현대차, 신형 쏘나타 판매 본격화..‘쏘나타 체험관’ 운영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3.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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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본격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블랙 원톤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아울러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출시와 광고 캠페인 ‘Hello SONATA’를 개시하며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Hello SONATA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탄생과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주행, 전시 모습 위주의 기존 자동차 광고와는 달리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가 탄생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형 쏘나타의 신기술을 체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쏘나타 체험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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