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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호주 대표단과 ‘교육ㆍ직업훈련’ 협력 논의
강남구의회, 호주 대표단과 ‘교육ㆍ직업훈련’ 협력 논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2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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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지난 22일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호주 퀸즐랜드주 무역부 대표단과 양 도시간 교류ㆍ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퀸즐랜드주는 호주에서 두 번재로 큰 주로, 아시아와 지리적 거리가 가깝고 높은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해외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인 만큼 주로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직업훈련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강남구 의원들과 퀸즐랜드주 무역부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5번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6번째 섀넌 윌로우비 퀸즐랜드주 무역부 차관)
강남구 의원들과 퀸즐랜드주 무역부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5번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6번째 섀넌 윌로우비 퀸즐랜드주 무역부 차관)

특히 퀸즐랜드주는 매년 7000명 정도의 한국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어 국내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등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대표단은 섀넌 윌로우비(Shannon Willoughby) 퀸즐랜드주 무역부 차관을 비롯해 상무관, 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이관수 의장을 비롯해 김광심, 최남일, 이호귀, 김세준 등 강남구 의원들의 환영을 받고 문화, 예술, 교육, 관광,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관수 의장은 “이번 방문이 교류의 폭을 넓혀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양 도시의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큰 그림을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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