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만취 상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2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3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내성지하차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택시와 SUV 차량을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을 몰던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8%의 만취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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