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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소외이웃 위해 푸드뱅크에 1억8000만원 상당 자체개발 쌀국수면 기부
포메인, 소외이웃 위해 푸드뱅크에 1억8000만원 상당 자체개발 쌀국수면 기부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4.0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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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포메인은 소외이웃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1억8000만원 상당의 햅쌀 쌀국수면 4536박스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포메인은 지난 2015년 베트남 현지 법인 쌀국수 공장 포시즌(PHO SEASON)을 설립, 수년간의 자체 기술개발로 ‘햅쌀 쌀국수면’ 생산에 성공했다.

포메인에 따르면 ‘햅쌀 쌀국수면’은 베트남 메콩 델타지역에서 1년 내내 공급받은 쌀과 기계 건조 기술·저온 숙성법이 만나 탄생한 쌀국수면으로, 쌀국수 브랜드 중 자체적으로 쌀국수면을 생산·공급하는 브랜드는 포메인이 유일하다. 

국내 유일 ‘햅쌀 쌀국수면’ 성공을 기념해 매장 판매에 앞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부된 쌀국수면 4536박스는 전국 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17개 광역 푸드뱅크로 배분돼 복지 소외계층에 방문 전달 및 푸드마켓에 후원될 계획이다.

김대일 포메인 대표이사는 “포메인 햅쌀 쌀국수면 기부는 ‘착한 재료, 착한 기부’를 지향하는 포메인의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포메인을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외식 브랜드 전반에서 정직한 먹거리 제공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메인에서 직접 개발한 햅쌀 쌀국수면은 3월 순차도입으로 이달 중순 130여 개의 포메인 전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메인은 ‘안전한 식재료·정직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2016년 식품 안전 우수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140여 개 가맹점에 식자재 공급 일원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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