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3일 오후 6시께 교내 5층 건물의 1층 지붕위에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A(11)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담임교사는 점심시간 이후 A 군이 보이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 중 현관 지붕 위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학교 건물 위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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