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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 ‘교섭단체’ 복원 착수... 정동영, “5일 당내 의견수렴”
정의-평화 ‘교섭단체’ 복원 착수... 정동영, “5일 당내 의견수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0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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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이 창원성산지역을 탈환한 가운데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의 공연교섭단체 복원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당장 민주평화당은 5일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자리에서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과의 교섭단체 복원을 서두르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과의 교섭단체 복원을 서두르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정동영 대표는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내 다른 의견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정 대표는 “정치는 대의명분과 원칙,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교섭단체 구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사실상 교섭단체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먼저 선거제 개혁을 주도해온 평화당이 교섭단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빠진 상황에서 커튼 뒤의 민주당과 한국당이 주무르고 있다”며 “평화당이 다시 주도해 선거 개혁의 올바른 열매를 국민에게 전해주겠다”고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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