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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허위 건강식품’ 감시 실버보안관 위촉
성동구, ‘허위 건강식품’ 감시 실버보안관 위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09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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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어르신을 상대로 한 허위ㆍ과대 건강식품 피해를 막기 위해 실버보안관을 위촉했다.

어르신들을 속이는 떴다방 피해 예방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까지 1석2조 방안이다.

옥수실버문화센터를 방문한 실버보안관
옥수실버문화센터를 방문한 실버보안관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어르신 실버보안관은 5명으로 관내 경로당 등 노인시설 159개소를 순회하며 ▲떴다방 피해 사례 및 대처 요령을 홍보 ▲어르신 대상 허위․과대광고 신고 및 정보 수집 ▲떴다방 점검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기간은 연중 6개월로(상반기 3개월, 하반기 3개월) 혹서기, 혹한기는 운영하지 않는다.

정원오 구청장은 “실버보안관 운영으로 어르신 대상 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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