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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창업스마트교육장’ 최신 시설로 업그레이드
영등포구, ‘창업스마트교육장’ 최신 시설로 업그레이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1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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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ㆍ유튜브ㆍ3D 프린터 등 취ㆍ창업 프로그램 운영... 15~17일 접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정보화교육장이 문래동으로 이전하고 최신 시설로 업그레이드 한 ‘창업스마트교육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코딩 엔트리, 동영상 편집, 3D 디자인 및 프린터,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등 다양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될 예정이다.  

창업스마트교육장 신설 사진
창업스마트교육장 신설 사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내달 2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3층에 ‘창업스마트교육장’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당산1동 정보화 교육장 이전’은 지난 10년간 당산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를 계기로 대체 공간을 확보, 교육장 이전이 결정됐다.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3층에 신설된 ‘창업스마트교육장’은 총 면적 265㎡(80여평)로 강의실 2곳과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두 개의 강의실에 총 50대의 PC를 설치하고, 98인치 스마트 전자칠판을 구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넓게 탁 트인 휴게공간은 휴식과 창업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안내 데스크와 검색 전용 PC 2대를 비치하고,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어(DID)를 설치해 취업과 창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구에서 개발한 IoT 기반 실내공기질센터 및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스마트한 정보 환경을 구현한다.

시설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기존에 운영하던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에도 변화를 주었다.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을 모집하고자 한다.

취‧창업 프로그램으로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코딩 엔트리 기초와 활용 △동영상 편집(파워 디렉터) △3D 디자인 및 프린터 △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등이다.

수강신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구민 정보화 교육’ 코너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라며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으로 청년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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