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이젠 나도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한강타임즈]

배우 이채영이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로 새롭게 등극하게 될 전망이다.이채영은 SK텔레콤 11번가의 청바지 브랜드인 DL1961 모델로 발탁돼, 얼마 전 광고 촬영을 마쳤다.SKT 11번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배우 및 모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채영의 가능성을 단번에 알아차린 그룹 내 관계자들이 만장일치로 그녀를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11번가와 이채영의 만남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돼 주목을 끌고 있다. 쇼핑몰에서의 판매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의류 브랜드를 11번가에서 직접 브랜딩 하는 것인 데다, 11번가의 판매 및 홍보 채널과 이채영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코마케팅(Co-Marketing) 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에서 11번가에서는 대대적인 이벤트 및 홍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독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11번가는 DL1961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광고 촬영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고 화보는 스튜디오 및 해외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후반작업을 거쳐 대중들에게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이채영 소속사 디비씨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촬영을 진행하면서 이채영의 의류에 대한 콘셉트 소화 능력 및 청바지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았고, 잘 관리된 체형으로 옷의 느낌을 한층 살리게 될 것”이라며 “11번가 관계자들 역시 광고 촬영에 만족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이 주로 입는 브랜드로 알려진 DL1961은 모델 이채영을 만남으로써 특별한 이미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채영이 촬영한 SKT 11번가의 프리미엄 진 DL1961은 10월 1일부터 11번가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11번가,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의 앱서비스 위시클로셋(Wish Closet)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광고 촬영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청바지와 함께한 화보사진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채영은 광고 촬영을 앞두고 힙 라인을 관리하기 위해 힙업 전문 관리기 ‘애플힙’을 꾸준히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덕분에 힙업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