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태수)가 19일 제286회 임시회 첫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7일 설치한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의 종합대책을 면밀히 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제리 의원(용산1)이 선임됐으며 이광성 의원, 김경영 의원, 김정환 의원, 송명화 의원, 송정빈 의원, 최정순 의원이 참여한다.
소위원회 활동기간은 2020년 4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은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건강 위협을 넘어 경제활동마저 위축시키고 있는 국가적인 사회재난이다”며 “이러한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서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소위원회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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