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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세 번째 경찰조사.. 황하나 대질 조사 검토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세 번째 경찰조사.. 황하나 대질 조사 검토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2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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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경찰의 세 번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러 이날 3시45분께까지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선 두 차례 출석에서 마치지 못한 조사를 이어한 것"이라며 "당초 계획된 조사를 이날 마쳤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날 조사에도 박씨는 이전 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같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올해 초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황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박씨가 마약을 구입해 황씨 자택에 드나드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박씨는 하지만 "황씨 부탁으로 뭔지 모를 물건을 찾았다"며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해왔다.

경찰은 이에 따라 박씨와 황씨 간 대질 조사를 검토 중이다.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거짓을 말하는 쪽의 심경 변화를 살필 방침이다.

대질 조사는 황씨가 수감돼 있는 구치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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