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25일 김의겸 전 대변인의 사퇴로 공석인 된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청와대에 입성해 부대변인을 수행한지 23개월만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 부대변인을 김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고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초 KBS를 사직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2017년 5월 정권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에 입성해 부대변인직을 맡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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