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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신간]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4.26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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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침 시간은 하루의 방향을 결정한다. 매일 아침 삶의 목적을 찾고,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감을 불어넣는 것으로 시작하면 나머지 하루도 동일하게 움직인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데 굉장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데도 실패한다. 전날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도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은 둘 중 하나다.

첫째로 ‘허둥대는’ 아침이다. 마지못해 눈을 뜬 순간부터 일과를 쫓아가기 바쁘다. 제시간에 출근하기는 글렀고 머릿속이 부산하다. 바지도 채 입지 못했는데 벌써 지각이다. 해야 할 일은 넘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둘째로 ‘무감각한’ 아침이다. 딱히 추구하는 목표도 없고 열정도 없어 늦잠을 자고,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일을 시작한다. 일을 시작하고 나서도 뭔가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보이는 게 나타나면 금세 주의를 빼앗긴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해도 도무지 보람을 느낄 수 없다. 목적지 없이 그저 표류하는 기분으로 하루를 보낸다.

 

아침을 바꾸면 어떨까?

조금만 더 냉정해지자. 세상은 자고 싶은 만큼 잠을 자도록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세상사는 대부분 낮 동안에 돌아간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아침 시간과 재산 형성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혹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고 모두 부자는 아니던데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묻겠다. ‘맞습니다. 아침에 일어난다고 모두 부자가 될 수는 없죠.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나는, 아침을 늦게 시작하는 그런 부자를 본 적 있나요?”

<미라클 모닝>으로 ‘아침의 기적’을 선물한 할 엘로드, 그가 발견한 두 번째 기적은 ‘부자의 아침 습관’이었다.

그가 만난 부자들은 매일 아침 부자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의 재산이 얼마인가, 어제 얼마를 벌었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S)’를 실천하고 ‘부의 6가지 원칙’을 되새기며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이 시간에 몸과 마음에 새기는 부자 마인드는 하루 동안 찾아오는 좋은 기회와 사람을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해주었다. 이 책은 결코 기분이 태도를 좌우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바로 잡는 기준, ‘부의 루틴’을 알려준다.

할 엘로드, 데이비드 오스본 지음 / 한빛비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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