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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은 오리 먹는날’... 농협 서울본부, 40% 할인 특판행사 '정례화'
‘5월2일은 오리 먹는날’... 농협 서울본부, 40% 할인 특판행사 '정례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0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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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가 5월2일 ‘오리데이’를 맞이해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특판행사를 열었다.

특판행사는 당일인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목우촌 ‘오리고기’를 40% 할인 판매하며 장터 참여 농민이 직접 생산한 ‘오이’도 나눠준다.

농협 서울본부 직원들이 오리데이 특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 서울본부 직원들이 오리데이 특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오리데이’는 5월2일이 ‘오리ㆍ오이’와 발음이 비슷한 데서 착안된 날로 국민 건강을 위해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2003년에 지정해 올해로 17번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오리고기는 인체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및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특히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두뇌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 또한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여 갈증해소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 우수해 비타민 C가 함유되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김형신 본부장이 장터 참여 농민이 직접 키운 오이를 나눠주고 있다
김형신 본부장이 장터 참여 농민이 직접 키운 오이를 나눠주고 있다

한편 농협 서울본부는 오리ㆍ오이 농가를 장려하고 국민 건강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농협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앞으로 매년 5월2일 ‘오리 먹는날’ 특판행사를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농협 직거래 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와 오이 요리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5월2일을 오리고기와 오이요리 먹는 날로 정례화해 농축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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