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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아깝게 놓친 ‘노히트 노런’..시즌 5승 달성
[MLB] 류현진, 아깝게 놓친 ‘노히트 노런’..시즌 5승 달성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5.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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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아깝게 ‘노히트 노런’을 놓쳤으나, 지난 완봉승에 이어 또 다시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 다저스 공식 트위터
사진 = 다저스 공식 트위터

이날 승리로 시즌 5승째를 챙긴 류현진은 2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가게 됐다. 편균자책점도 1점대(1.72)로 진입했다.

류현진은 8회초 1사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노히트 노런이란 대기록이 눈앞에 왔지만, 헤라르도 파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대기록 작성은 실패했다.

류현진은 8회말 타석에서 교체됐으며, 빅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116개의 공을 던졌다.

한편, 다저스 타선은 2회말 코리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후 4회 추가점을 올렸고, 8회 시거의 만루포로 6-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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