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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특별점검... 상황 대응 훈련도 실시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특별점검... 상황 대응 훈련도 실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1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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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6월5일까지 구민의 안전을 위해 CCTV 2855대가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풍수해를 대히배 CCTV 설비를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해 문제점은 수리하고 성능향상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CCTV 모니터링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성동경찰서와 상황 대응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내부 전경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내부 전경

2009년 개소한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는 방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365일 24시간 상황근무자가 밀착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현재 설치된 CCTV는 총 2855대다. 주로 방범을 위해 관내 725개소에 2150대가 설치돼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92개소 113대, 주정차 단속 89개소 316대, 자전거보관 10개소 21대, 공원 58개소 119대의 CCTV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스마트도시 통합 운영센터 직원 3개조 16명이 CCTV 설비를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 점검해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수리하고, CCTV의 성능향상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5월 중 CCTV 모니터링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동경찰서와 협력하여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112 모의 상황에 따라 화상 추적과 경찰 공조훈련을 실시하고, 스마트 폴리스(112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안심이 앱(귀갓길 모니터링 서비스) 대응 훈련도 병행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빈틈없는 CCTV 설비 점검과 모의 훈련을 통해 구민들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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