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7살 된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딸 B(7)양을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A씨는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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