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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유인석, 크리스마스 파티 앞두고 승리와 성매매
박한별 남편 유인석, 크리스마스 파티 앞두고 승리와 성매매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5.24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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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접대 알선 및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배우 박한별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24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2015년 12월23일 승리는 자택에서 유씨와 함께 여성 2명을 불러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접대 알선 및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배우 박한별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사진=뉴시스
성접대 알선 및 성매매 혐의 등을 받는 승리(29·본명 이승현)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배우 박한별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사진=뉴시스

이에 대해 유씨는 경찰에서 “접대 전 어떤 여성들인지 보려고 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당시 승리 집을 찾았던 성매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마담이 알려준 곳으로 가보니 승리와 유씨가 있었고, 자신들은 선택을 받아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여성들은 그 다음날 일본 투자자 일행 성접대에 온 이들과 일치한다.

승리와 유씨는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일본인 투자자 일행 관련 성매매 여성 및 성매매 알선 여성 등 총 17명을 입건했다. 유씨는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그 대금을 알선책 계좌로 송금한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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