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장타자가 참가하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를 국내에서 개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정규투어 대회 사상 처음으로,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이 열리는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에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막 하루 전인 오는 6월 12일 치뤄질 예정이다.
이번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는 올해 474야드를 기록한 ‘금발의 폭격기’ 팀 버크(33·미국·볼빅)가 대회 추천선수로 국내 대회에 처음 참가한다. 버크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 뿐 아니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본 대회에도 초청선수로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하나금융이 보유한 유튜브 계정과 볼빅 사용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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