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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플랫폼창동61 ‘비트박스 챔피언십’... 본선경연 무료 관람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비트박스 챔피언십’... 본선경연 무료 관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3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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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6월1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이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정상의 비트박서들의 배틀무대와 함께 랩퍼 킬라그램, 비보이 그룹 퓨전MC 공연도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코리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은 국내 3대 비트박스 대회로 꼽히는 행사로 국내 최정상 비트박서들의 화려한 배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십(대만), 세계챔피언십(독일) 등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와 대한민국비트박스협회(KBC)가 함께 주관하며 Monster Energy, 토큰맨, 코인빗, 파쏘, 알파브로스, WeirdWorld, 몽타쥬리스크, 다이버시티 등 유수의 기업들이 후원한다.

이번 코리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은 Two.H(투에이치/한국), Tatsuya(타츠야/일본), Alexinho(알렉시노/프랑스), BMG(비엠지/프랑스), ZEDE(지디/프랑스)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5인의 비트박서가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 과정을 심사한다.

대회는 당일 오전 12시부터 참가자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는 개인당 2라운드, 1분30초간의 시간동안 비트박스 실력을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어필함으로써 다음 경기로 진출할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올해 7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대회와, 독일에서 열릴 예정일 세계 비트박스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은 비트박스 경연 외에도 쇼미더머니 등 각종 방송매체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래퍼 킬라그램과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그룹 퓨전MC의 축하공연도 진행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일반 관객은 본선 경연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도봉구가 대한민국의 음악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장르를 육성하고, 관련 문화계층의 유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도봉구의 음악산업을 주도해 나갈 청년 인재들이 창동으로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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