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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 '무이자 대출 사업' 지원
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 '무이자 대출 사업' 지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6.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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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대홈쇼핑은 올해에도 '무이자 대출 사업'을 통해 11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중소협력사 28곳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 자금 지원 규모는 1억원에서 최대 10억원이다.

중소협력사들의 연구·개발(R&D)을 돕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취지로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무이자 대출 사업을 통해 현대홈쇼핑은 지난 6년간 총 183개 중소협력사에 약 81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홈쇼핑업계 최대 규모다.

현대홈쇼핑은 또 중소협력사의 유동성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중소협력사의 판매대급 지급주기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줄였다. TV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과 거래하고 있는 4250개 중소협력사 전체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1∼10일 발생한 판매대금은 15일(기존 20일)에, 11∼20일 판매대금은 25일(기존 말일)에, 21∼30일 판매대금은 다음달 5일(기존 다음달 10일)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현대홈쇼핑은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협력사의 판매대급 지급일을 5일로 단축해 시행하는 것은 업계에서 자사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특히 중소협력사가 판매대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별도 선지급 절차에 따라 지급일을 '5일 단축'에서 더 앞당겨 지급할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운영 중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며 "중소협력사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보고 업체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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