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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시신 바다에 유기? 해경 수색 나서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시신 바다에 유기? 해경 수색 나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6.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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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주지역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서 "변사체를 제주와 완도 사이의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고모(36)씨가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배를 타고 가다 남편의 시신을 바다에 던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와 완도 사이의 해상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제주지역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서 "변사체를 제주와 완도 사이의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제주지역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서 "변사체를 제주와 완도 사이의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고씨는 지난달 25일에서 27일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숨진 강씨의 남동생에게서 '전 부인을 만나러간 형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피해자의 행적 파악에 나섰다.

한편 고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가 열리는 오는 4일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