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오는 10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48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4일 강남구의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고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와 함께 2019년도 2차 추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추경안은 총 488억514만원 규모로 일반회계 482억163만원, 주차장 특별회계 5억311만원,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1억4665만원 등이다.
의회는 10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진 의원 외 9인) ▲강남구 정신건강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외 8인) ▲강남구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호귀 의원 외 7인)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도 처리된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정신건강검진 지원 조례안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모범 장애인상 시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20여건의 안건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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