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년도 결산 승인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결산 검사를 진행하며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도 이어진다.
특히 18일부터는 각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상임위별 해당 부서 행정사무감사도 진행된다.
먼저 의회는 11일 1차 본회의를 열고 결산검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날 구정질문도 진행된다.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충질문은 17일 2차 본회의에서 열린다.
18일부터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청운효자, 사직, 평창, 부암, 삼청, 가회, 무악, 교남, 창신1, 종로5,6가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숭인1, 창신3, 혜화, 이화, 종로1, 2, 3, 4가, 숭인2, 창신2 등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20일부터는 행정국과 신청사건립추진단, 지속가능국을 상대로 21일에는 문화관광국과 복지경제국을 상대로 진행된다.
24일에는 보건소, 감사담당관, 도시관리국이, 25일에는 의회사무국,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종로문화재단, 건설교통국이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다.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보고서를 작성한 뒤 27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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