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스마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채택된 우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오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성동구민청’ 홈페이지에 제안하면 되며 8월 중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 주제는 ‘성동구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거나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기술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
성동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성동구민청’은 구에서 구축한 개방형 리빙랩(Living Lab) 온라인 플랫폼이다.
누구나 이 온라인 공간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성동구의 생활문제 정책을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해결하고자 제작됐다.
현재 학교별 및 동별 18개 분과의 생활연구단이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260여명의 주민이 생활연구단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우리 지역의 스마트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리 구의 주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우리 구 정책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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