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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인사청문’... 문 대통령, 27일까지 재송부 요청
김현준 국세청장 ‘인사청문’... 문 대통령, 27일까지 재송부 요청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2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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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달 28일 지명된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구서가 지난 3일 국회에 접수된 가운데 국회 파행으로 아직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지난 24일까지 청문회를 마치고 보고서를 채택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기한을 넘긴 셈이다.

이에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오는 27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문 대통령이 정한 27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문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 없이 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다만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진행하겠다는 방침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릴 예정에 있다.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 (사진=청와대)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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