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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부실수사 진상조사팀 구성.. 민갑룡 “수사 과정 하나씩 살펴보겠다”
고유정 부실수사 진상조사팀 구성.. 민갑룡 “수사 과정 하나씩 살펴보겠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0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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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부실수사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고유정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과정에서 부족함이나 소홀함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본청에서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전반을 하나씩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뉴시스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뉴시스

민 청장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추가 조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조사과정에서 있어서는 안 될 큰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조사 등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이번 주 중 진상조사팀을 보내 수사 과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민 청장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겠다면서 '스토킹' 문제에 대해서도 엄정 대처를 약속했다. 경찰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 중이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선 “모든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사실을 확인하는 수사를 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 수사하다 보니 더딘 감이 있지만 경찰 명예를 걸고 모든 의혹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YG 전 대표에 대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 더 밝혔지만 적용된 혐의에 따라 시효를 연장할 수 있다”며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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