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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남녀 공용 화장실 ‘분리’... 최대 1000만원 지원
마포구, 남녀 공용 화장실 ‘분리’... 최대 1000만원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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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남녀 공용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별도 공간으로 분리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총 공사비의 50%까지 1개소당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되며 공용 화장실의 출입구를 분리하거나 층별로 분리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마포구가 남여 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을 지원한다
마포구가 남여 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극히 사적인 영역의 화장실을 남녀가 공용으로 이용하며 생길 수 있는 각종 문제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남녀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화장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마포구에 존재하는 민간의 남녀 공용 화장실 또는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따라 민간이 설치해 운영 중인 남녀 공용 화장실이다.

이 경우 최소 3년 이상의 개방화장실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대상이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건물주 등은 오는 26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와 지원사업 동의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포구 청소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자부담 확보 등 사업추진 능력, 지역특성, 건물크기, 유동인구, 남녀 공간 분리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마포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사업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공용 화장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계속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마포구청 청소행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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