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일 오전 11시35분께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조곡터널 인근에서 A(55)씨가 몰던 7.5ｔ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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