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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대책 협의회 발족... 21개 기관 참여
고령운전자 대책 협의회 발족... 21개 기관 참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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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고문을 맡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대표를 맞고 있는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10일 경찰청,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고령운전자 안전대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으로 민ㆍ관ㆍ정ㆍ학계 등 주요 21개 기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포럼에 소속된 70명의 국회의원들도 이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 발족된 협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장윤숙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21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기관은 노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대한노인회,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대한의사협회, 경찰청, 교통 관련 전문연구기관 등이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당사자인 노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우리나라 교통사고에는 ‘보행자’, ‘지방도로’, ‘고령운전자’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며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약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교통사고 발생 건수의 90%가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지방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운전자분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0%씩 늘어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 부의장은 “그런 의미에서 고령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지방도로에 대한 대책도 함께 강구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어도 교통사고에 대한 걱정만큼은 안하고 사실 수 있도록 우리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