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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전손수레’ 33대 무상 지원... 브레이크ㆍ경고벨 부착
중구, ‘안전손수레’ 33대 무상 지원... 브레이크ㆍ경고벨 부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1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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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관내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안전손수레’를 무상 지원한다.

안전손수레는 일반 리어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무게는 1/4 가량인 15kg으로 펑크 염려 없는 타이어와 보조 바퀴를 달아 어르신들이 수레를 끄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됐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안전손수레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안전손수레

또한 브레이크, 전자경고벨, LED경광등, 반사테이프 등을 부착해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는 '폐지 줍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이 중 안전손수레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 33명을 선정했다.

이어 22명에게는 지난달 말경에 손수레를 제작,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보조기능 사용법 설명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11명에게도 손수레 보급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안전손수레 1대당 제작가격은 43만원 가량으로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안전손수레가 위험을 무릅쓰고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노후 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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