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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외 무대서 영화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 개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외 무대서 영화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7.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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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8월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7시부터 일산 벨라시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9일에는 ‘팝페라와 오페라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성 5인조 팝페라 그룹 ‘컨팀포디보’의 공연과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 상영회가 열린다. 10일에는 ‘디스코 파티’를 주제로 DJ 수퍼플라이의 디제잉과 <수퍼 디스코> 상영이 진행된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와 각종 먹을거리, 그리고 미리 11회 영화제 티켓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도 판매된다.

9일은 한 세기를 풍미한 오페라 배우 마리아 칼라스(1923-1977)의 일대기를 다룬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2017)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희귀 인터뷰와 미공개 편지 등으로 오페라 디바의 삶을 재구성한 이 작품은 푸치니 오페라 중 유명한 아리아 ‘오! 나의 아버지’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장면도 삽입되어 있어 한여름밤 품격 있는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은 DJ ‘수퍼플라이’의 파티로 문을 연다. 이어서 상영되는 <수퍼 디스코>(2018)는 2006년 결성된 디스코펑크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음악과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라이브 퍼포먼스를 중시하며 정통 디스코의 맥을 잇고자 하는 등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은 밴드의 신나는 음악을 마치 콘서트 현장처럼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까지 판매되는 특별할인 티켓을 구매하면 맥주 1잔과 영화제 기간 4작품을 할인가 1만원에, 영화제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면 맥주 1잔과 영화제 기간 전 작품을 2만원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