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MC몽측, 말도 안되는 상황들 벌어지고 있다
MC몽측, 말도 안되는 상황들 벌어지고 있다
  • 오지연
  • 승인 2010.10.19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MC몽 측이 군 면제 의혹에 대해 “전혀 말도 되지도 않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정면으로 반

박했다.

MC몽 소속사는 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MC몽이 병역 기피를 위해 생니를 뽑았다고 주장한 치과의사 정 모 씨는 담당 치과의사가 아닌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고의로 생니를 뽑았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8,000만 원을 건넸다는 정 씨의 주장에 대해서 정 씨가 MC몽을 믿고 쇼핑몰에 1억 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게 돼 MC몽이 반환해 준 돈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정 씨가 MC몽의 통장으로 2007년에 1억 원을 송금한 은행 거래 내역과 투자금 반환 확인서도 공개했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된 35번 치아는 서울 소재 치과의사가 치료 과정에서 뽑은 것”이라며 “MC몽이 심각한 충치로 35번 치아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신경치료를 받다가 사실상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고 염증이 나있던 35번 치아를 뽑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MC몽이 치아를 뽑아 군대를 면제받을 의도였다면, MC몽의 치아 점수는 2004년 8월30일 이미 면제상황이었고, 당시 친분이 있던 정모씨를 통해 얼마든지 치아 점수를 알아보고 뽑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