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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경안 처리’ 될까?... 본회의 오후 4시로 연기
오늘 ‘추경안 처리’ 될까?... 본회의 오후 4시로 연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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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1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약속한 가운데 예결위 심사가 진통을 겪으면서 당초 오후 2시 예정됐던 본회의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본회의도 추경 심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우선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후 추경안을 처리 심사 진행 상황을 지켜본다는 판단이다.

여야가 오늘 오후 2시 예정됐던 본회의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사진=뉴시스)
여야가 오늘 오후 2시 예정됐던 본회의를 오후 4시로 연기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후 "추경 상황이 있어 확실히 결정하진 않았지만 본회의를 오후 4시에 열어 인사와 법안을 먼저 통과시키고 그 이후에 추경안을 통과하도록 했다"며 "다만 추경안은 예결위 심사가 남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예결위는 추경안 막바지 심사를 진행 중에 있지만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오후 4시께로 연기하게 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이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본회의 시간이 확정될 수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라며 "(추경을)오늘 중에 처리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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