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생애 첫 뮤직비디오 출연 연기 호평

이보영이 생애 첫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오열티저로 관심을 모았던 지아 & 포맨의 ‘울고 불고’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음원과 함께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이보영이 오열하는 30초 영상이 공개 된 이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 19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미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 보였던 이보영이지만 뮤직 비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 이보영은 첫 출연이 무색할 정도로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잃어 넋을 놓고 우는 오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울고 불고’의 뮤직비디오 내용은 이보영이 사랑하는 남자를 사고로 잃고 모든 것을 체념한 체 추억에만 매달려 지내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온 남자를 보며 행복에 잠겨 둘은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꿈인 것을 안 이보영은 가슴이 미어진다. 어느 날 물컵을 엎지르게 되어 우연히 발견된 비밀창고에는 남자가 이보영을 위해 프로포즈를 준비했던 것들이 있다. 발견한 이보영은 미친듯이 울고 불고….오열한다는 내용. 이 뮤직비디오는 베이지 ‘아름다운 말’, 니콜 (KARA)&강균성 ‘해피앤드’, 인순이 ‘딸에게’, ‘아버지’, 카라(KARA) ‘똑 같은 맘’,

슈퍼스타 K TOP 10 ‘I LOVE YOU’, 채동하 ‘하루가 미치고’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신예 뮤직비디오 감독 ‘이규식(리베로비주얼)’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지아와 포맨의 '울고 불고'는 지난 19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엠넷, 소리바다, 몽키3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순위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