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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전문 극장이냐, 역할 확대냐”.. 충무아트센터, 9일 2차 ‘라운드테이블’
“뮤지컬 전문 극장이냐, 역할 확대냐”.. 충무아트센터, 9일 2차 ‘라운드테이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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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가 오는 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문화재단 운영 극장의 공공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충무아트센터 대ㆍ중ㆍ소극장의 실질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앞서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를 놓고 충무아트센터는 중구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된다는 주장과, 자칫 공공성이라는 이름으로 극장 정체성을 상실할 경우 더욱 되돌리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2차 라운드테이블은 공연사업팀 최명준 팀장이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의 운영 방안’을 발제 후 자문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나눌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손상원 정동극장장, 민새롬 마을담은극장 협동조합 이사장, 편은심 중구문화예술거버넌스 주민소통관, 이성훈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이사 등 공연예술분야 전문가, 공공 및 민간극장 운영자와 중구 예술인이 참석한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 자리가 마련된 원동력은 충무아트센터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이라고 생각하며,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플랜들과 운영방안들이 제시되고 다른 공공극장의 운영방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아스센터는 오는 9월 포럼을 열 예정이며 1차와 2차 라운드테이블의 발제내용과 자문위원 토론을 토대로 주제를 선정해 마지막 3차 라운드테이블에서 포럼 주제와 공개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충무아트센터의 방향성과 공공 극장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포럼 및 라운드테이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