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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공장서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 양산
기아차, 인도공장서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 양산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8.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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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8일 인도공장 현장에서 ‘셀토스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첫 번째 모델인 셀토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SUV 전략 차종으로, 기아차는 약 13개월에 걸친 인도 현지 시장 분석을 토대로 인도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 특화 사양 등을 반영하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에는 6046대가 계약된 데 이어, 이달 6일 기준으로 누적 2만2073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인도 시장 진출이 처음인 만큼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판매 및 서비스 거점 확보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셀토스 론칭 시점까지 인도 전역 160개 도시에 265개의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셀토스를 인도 내수 시장에서 연간 6만대 가량 판매하는 등 향후 3년 내에 인도 시장 TOP-tier 브랜드에 올라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셀토스 생산과 동시에 본격 가동에 돌입한 기아차 인도공장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10월 착공, 216만㎡(65.5만평)의 부지에 연산 30만대 규모로 건설됐다.

올해 5.2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3년 이내에 30만대 완전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셀토스와 함께 생산할 신규 차종 투입도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인도공장은 차세대 성장 시장인 인도는 물론 신흥 자동차 시장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도 활용되며 인도공장 생산 물량의 일부를 아중동, 아태, 중남미 등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글로벌 성장사에 있어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인도시장 성공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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