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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올인원 ESS’ 선보여
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올인원 ESS’ 선보여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8.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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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며, 지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돼 있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08kWh인 것을 감안하면 가구당 매일 10kWh를 쓴다고 가정했을 경우 신제품 배터리는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또 태양광 발전이 하루 3.7시간 안팎이고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이 370kWh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기존 274kWh 용량의 배터리보다 경제성과 효율성이 더욱 향상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LG전자의 99kW급 PCS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15년 후에도 최대 75.4%까지 유지된다. LG전자가 올인원 패키지의 구성 요소 전부를 3년간 무상 보증한다.

이 제품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PCS와 배터리 뿐만 아니라 공조장치까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까지 갖춘 차별화된 제품과 검증된 시공역량으로 국내 ESS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