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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검증전쟁' 시작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검증전쟁' 시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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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장관후보자 등 7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 의원과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58분 국무위원 후보자 4명과 정부위원회 위원장 3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재가돼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다"고 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및 위원장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및 위원장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이번에 제출된 인사청문 대상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등이다.

인사청문회법 등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15일 내인 8월28일까지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또한 이후 20일 이내인 9월2일까지 청문 절차를 모두 마쳐야 한다.

그러나 국회가 이날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문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도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문 대통령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12일 전까지는 장관들의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수 야권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불가’ 입장을 강하게 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사청문요청안 제출로 ‘검증전쟁’이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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