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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정의용에 지소미아 유감표명” 보도... 靑 “유감 표명 없었다”
“볼턴, 정의용에 지소미아 유감표명” 보도... 靑 “유감 표명 없었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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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는 28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화에서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미국 국무부가 우리 군의 동해수호훈련이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독도는 누구에게 인정받아야 할 땅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이 정의용 실장과 통과한 건 맞지만 지소미아에 대한 유감 표명을 없었다고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이 정의용 실장과 통과한 건 맞지만 지소미아에 대한 유감 표명을 없었다고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의 전화 통화는 있었다”면서도 “유감 표명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날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은) 한미일 삼각 공조 유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싱턴 특파원발로 "볼턴 보좌관이 정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문재인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국가이익에 피해를 줬다"며 강하게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우리 군의 동해수호훈련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청와대 관계자는 "독도는 누구에게 인정받아야 할 땅은 아니다. 어떤 국가가 자국의 주권, 안위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위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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