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과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허주연) 의원들이 지난 2일 스페인 그라나다시 문화체육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 정책과 시설관리 분야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날 의원들은 그라나다시 우수사례를 강남구 문화ㆍ체육 분야 정책에 적용하는 방안과 함께 양 도시 간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이관수 의장은 그라나다시 방송국과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 강남구 방문을 당부하면서 언론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페인 그라나다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도시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인 그라나다 대학과 안달루시아 천체물리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스페인 대표적인 과학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이관수 의장과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 도시의 상호 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이어 관광 활성화 및 체육시설 개선 등 그라나다시의 우수사례를 강남구의 문화·체육 분야 정책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남구의회를 대표한 공식 인터뷰에서 이관수 의장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구를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