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 레드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헹크(벨기에)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잘츠부르크는 6-2 대승을 거뒀고, 황희찬은 꿈의 무대 데뷔전에서 양팀 최고점인 평점 10점을 받았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이날 리버풀(잉글랜드)을 2-0으로 꺾은 나폴리(이탈리아)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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